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금융재테크전문가인 동명희 강사가 CEO들을 위한 실용적 금융거래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16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동명희 강사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한 CEO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돼 ‘카카오뱅크와 같은 인터넷 은행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동 강사는 이날 25년 간 제1금융권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해 온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CEO들이 알아야 할 금융트렌드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관한 비교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했을 때의 편리성 및 시간, 비용 등에 대해 CEO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전했다.

또한 시간과 돈을 동시에 아낄 수 있는 똑똑한 금융정보로 현재의 저금리상황에서 1%대의 예금, 적금 금리에만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 아니라 이체수수료, 현금인출수수료, 해외송금수수료 등을 아낄 수 있는 방법과 CEO와 바쁜 직장인 등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소상히 알려줘 관심을 끌었다.

동 강사는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금융거래를 할 때 금융비용이나 수수료 등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CEO 여러분들은 이제부터라도 작은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또 그것이 쌓이면 큰 돈이 된다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희 강사는 공중파인 KBS ‘여유만만’과 MBC ‘경제매거진’ 외 종편과 케이블 방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40대 주부로 순수자산 십수억 원을 형성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