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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발라드 여제’ 백지영이 이달 미국에서 3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직웍스)

1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백지영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오후 6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페창가 리조트(Pechanga Resort)에서 열리는 ‘백지영 2018 미국 단독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2년 만에 만난다.

백지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내 귀에 캔디’ 등 수 많은 발라드, 댄스, OST 히트곡들과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4년, 2016년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어 당시 미국 LA와 뉴욕 콘서트 전석 매진,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 입성 등의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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