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영턱스클럽 출신의 박성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진의 웨딩드레스에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주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레이싱모델 출신답게 아름답다”, “여신포스가 난다”, “드레스가 너무 아름답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이날 촬영한 리허설 드레스와 결혼식 당일 입을 드레스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수진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한 봄바니에(대표 장준영) 측은 “이수진 씨의 날씬한 각선미와 함께 아름다운 얼굴이 돋보일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봄을 맞이하는 신부답게 깨끗하고 화사한 튤망소재의 벨라인 튜브톱 드레스 스타일을 선택했다”며 “가슴 네크라인과 로우웨이스트 허리 라인에 크리스탈 비즈장식을 포인트로 해 가슴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바이어스 라인으로 아름다운 여성미를 더욱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드레스는 화사하고 깨끗한 콘셉트에 맞춰 베일역시 전체적으로 펄감이 있는 이태리 수입 베일로 세팅됐다”며 “결혼식 당일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 은은한 베일의 효과가 신부를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연출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성현은 카라 부분의 디자인을 정통 숄카라 느낌과 피크라펠 수트의 느낌을 접목해 세련미를 더한 올블랙 턱시도로 이수진의 드레스와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한편 박성현-이수진 커플은 오는 12일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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