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최근 이베이옥션의 옥션모터스가 업계 최초로 복수의 전문 중고차 매매사업자들의 중고차 비교견적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장터4989’ 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장터4989’은 웹 및 모바일을 통해 중고차를 무료로 등록하면 옥션모터스에 등록된 다수의 인증된 중고차 사업자들이 입찰경쟁을 시작해 등록 후 30분 안에 입찰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중고차거래 플랫폼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유선, 모바일, 웹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루에 두 번 실시간으로 입찰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시간에 판매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이베이옥션의 옥션모터스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최원호 우리코넷 대표는 “그동안 중고차매매를 위해서는 판매자가 공인된 ‘시세표’가 없어 일일이 중고차 판매사업자를 찾아 견적을 산출받거나, 기존 중고차 판매 사이트 중 두 세곳을 선정해 견적을 챙겨야 하는 불편때문에 때론 불합리한 가격으로 거래를 해야만하는 시간적 제약이 뒤따랐다”며 “이번에 선보인 ‘장터4989’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함으로써 판매자가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매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다소 난잡해 보였던 중고차 매매시장에 깨끗한 상거래문화 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터4989’는 중고차를 팔고자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웹이나 콜센터(1688-8249)로 쉽게 자신의 중고차를 등록하고, 자격을 갖춘 전국의 전문 중고차 매매업자들로부터 즉시 견적정보를 받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매매사업자는 상품화 과정을 거쳐 옥션모터스를 통해 다시 전국의 구매자에게 재판매할 수 있다.
한편 옥션모터스는 ‘장터4989’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옥션모터스 공식 홈페이지(motors.auction.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