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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친환경패키징업체인 레코가 제27회 국제의료기기와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1)에 참가한다.

레코는 17일 개막돼 20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1’에 순수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한 ‘에어셀쿠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국내외 우수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를 전시, 소개함으로써 국민 보건향상과 의학술발전, 의료시설의 개선을 통한 병원 설비의 현대화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수출확대에 기여 하고자 하는 취지의 국제 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레코를 포함 총 34개국 1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현재 전자 및 주류 업체는 물론 의료기기업체 등에 ‘에어셀쿠션’을 공급 중인 레코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패키징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한편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세계에서 처음 다중셀의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 형성으로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시켜 국내외 기업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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