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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지난 13일 경주 HICO에서 임원 및 부점장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점장회의는 ‘변화에 도전하는 New DGB’의 경영목표 아래, ‘부점장의, 부점장에 의한, 부점장을 위한’ 전략회의를 주재로 대구·경북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통한 새로운 출발과 도약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외부 강사 강의, 상반기 추진실적 리뷰 및 하반기 영업전략 발표, 영업사례 공유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명사 초청 특강 시간에는 번역가 이미도 씨를 초청해 창조적 상상력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은 “하반기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빨라진 금리인상 기조, 국내 산업의 전반적인 활동 둔화 등 불확실한 금융환경이 예상된다”며 “확고한 방향성을 향한 강력한 추진으로 성장 동력 확보와 성장 잠재력 확충에 노력해야 하며, 건전성 중심 내실성장 및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이날 부점장회의에 이어 경주 시내 곳곳의 지역식당을 들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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