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 제도를 도입해 ‘위물 개혁’을 통한 아래 직원들의 신뢰 구축에 나선다.
양천구 조훈환 감사담당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 제도를 도입해 2011년 상반기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훈환 감사담당관은 “청렴도 평가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인사자료에도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제도’의 평가단은 총 20명으로 상위직 15%(3명), 동료 35%(7명), 하위직 50%(10명)으로 구성하고, 하위직 10명 중 4명은 직전 근무부서 직원으로 구성 한다
청렴도평가는 직무청렴성(70점), 사회적 책임 및 솔선수범(30점) 등으로 19개 문항의 설문평가와 감점지표 4개 항목(체납, 음주운전, 징계, 재산불성실신고) 등으로 이뤄져있다.
한편,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윗물의 개혁을 통해 아래 직원들에게 신뢰를 주는 조직으로 정착시켜, 양천구의 청렴도를 높이고, 구민들이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깨끗한 청렴양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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