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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매판매가 판매부진으로 전월 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는 의복 등 준내구제가 8.2%,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7.7%, 승용차 등 내구재 2.2% 등으로 감소해 판매부진을 보였다.

전월 동월대비로는 컴퓨터, 통신기기 등 내구재가 9.0%, 오락 취미 경기용품 등 준내구제 2.3%로 증가했다.

반면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는 6.9%까지 판매가 줄어 0.8%가 감소했다. 1~2월 평균으로는 5.0%가 증가했다.

소매업태별로는 편의점 10.0%, 무점포판매 3.1%로 증가했지만 슈퍼마켓 13.6%, 대형마트 10.8%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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