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유아 교구재 전문 브랜드 ‘퍼니존’(www.ifunnyzone.co.kr)을 론칭중인 세현인터내셔널 오현정(42) 대표의 열혈 사업기가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 한국경제TV(소상공인방송) ‘아이디어발전소’에서는 엄마의 입장에서 유아 교구재를 만들어 세계적인 업체로 키워나가고 있는 오현정 대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 개발기가 3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미술학원을 3년동안 운영한 오 대표는 미적인 감각을 아이들을 위한 제품에 적용하고자 제품디자인 석사과정을 밟은 뒤 세현인터내셔널을 창업해 유아 교구재 브랜드인 ‘퍼니존’을 론칭했다.
현재 퍼니존은 국내는 물론 일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10여개국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맘들에게 유아 명품 교구재라는 인식을 심어가고 있다.
올해로 창업 11주년을 맞는 오 대표는 “내 아이를 보며, 모든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유아 교구재를 만들어 EQ발달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창업 당시 유아 교구재로는 해외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의 정서를 제품에 담고자 주력했다”며 “사업초기 이런저런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제 노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똑똑한 엄마’들이 많아지면서 내 아이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물하고자 하는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며 “퍼니존은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려 단순히 가격이나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만들 때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두뇌개발, 신체개발을 위해서 어떤 제품이 좋을지 항상 고민하며, 새로운 제품개발시마다 시각디자인과 아동발달 전문교수진들의 감수를 받아 제품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정 대표는 “지난 2000년 자신의 3살된 딸을 위한 최고의 유아 교구재를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제품과 세계를 대표할수 있는 유아 명품 교구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퍼니존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컬러테라피를 접목한 새 놀이매트를 최근 출시, 기존제품 외에도 집안이나 주위 환경에 따른 1대1 주문 제작이 가능한 제품은 물론 특화된 AS로 기본수선 외에도 일정 비용만으로 외장재교체를 할 수 있도록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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