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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PC방 창업이 제2의 붐을 조성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콘셉트로 예비 창업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비타민PC방(www.vitaminpc.co.kr)이 그 열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비타민PC방은 최근 PC방업계가 과거 어둡고 칙칙했던 내부에서 밝고 쾌적한 복합 가족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트렌드를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와 카페, 테마존 등을 설치해 이끌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처음 휴게음식점을 접목한 푸드카페로 한층 진화된 PC방을 론칭, 지난달 경기 양주점, 안산 선부2호첨, 김포 장기점을 잇따라 오픈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평택 기선점과 울산 야음점 등 전국 7개점의 동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타민PC방이 예비 창업주들을 끌어들이고 있는데는 웰빙 콘셉트의 차별화 전략이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타민PC방은 2중 급배기 공조 시스템을 통해 답답함이 컸던 실내 공기를 걷어내고 쾌적함을 주고 있다. 여기에 카페에 들어온 듯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낙지덮밥, 불고기덮밥, 끓여주는 라면 등 기존 PC방에서 찾아볼 수 없는 30여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창업주들이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조리교육부터 서비스교육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함으로써 ‘샵인샵’을 통한 창업주의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백진성 비타민PC방 대표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오픈 해서 매출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한다”며 “하지만 오픈 후 예상 목표 매출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가맹점 위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내 외부 매출 저조 원인을 분석해 마케팅 제안, 운영방법 수정, 이벤트 개최 등 다각도로 매출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론칭한 비타민PC방은 꾸준한 매출과 체인점 오픈으로 ‘2011년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있다.(154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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