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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BS투자증권(대표 박태민)은 8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부산은행 사상지점 1층에서 주요고객 2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본점 및 서울지점에 이은 세 번째 영업점인 사상지점(지점장 강대수)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사상지점은 80여평 규모로 직원 6명이 배치돼 사상공단, 녹산공단 등 서부산 지역 산업 단지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영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 연말께는 해운대 마린시티내에 네 번째 지점인 해운대지점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BS투자증권 박태민 대표는 “최근 BS금융지주 출범과 함께 BS투자증권도 지역고객이 보다 다양한 투자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부산은행 등과 협의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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