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김포도시공사가 진행중인 김포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의 임대와 일반분양 상담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청약이 시작된다.
지난 22일부터 진행한 김포한강신도시의 계룡 리슈빌의 견본주택내 분양 상담자는 약 1만여명 수준.
계룡 리슈빌은 지난 김포한강신도시 한라건설 한라비발디,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2차 등이 같은 곳에서 분양상담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단독분양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분양상담을 맞췄다.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공공임대와 확정분양 방식으로 병행되고 있다. 임대아파트는 10년 공공건설 임대방식이다.
이번 분양에서 큰 이슈가 됐던 임대아파트의 경우, 5년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때문에 서민 및 중산층까지 많은 인파가 분양상담에 모이기도 했다.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실용적인 74타입(전용면적 74㎡, 구29평) 176세대, 84타입(전용면적 84㎡, 구 34평) 396세대 총 572세대로 구성됐다.
청약은 27일 1순위, 28일 2순위, 29일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 발표는 오는 5월 6일이다.
한편, 계룡 리슈빌은 45%가 넘는 단지내 녹지, 중앙광장, 생태연못, 커뮤니티시설 등의 장점은 물론 단지 근처에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의 편의성까지 보장받고 있다.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계룡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일성건설 등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문의 1577-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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