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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김진표 신임 원내대표는 ‘수도권 원내대표론’은 새로운 지역주의가 아니라 전국 상생용이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랜 경륜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족한 점도 많은데…(중략) 적은 표차이로 선택해주신 의원들께 감사와 함께 그 표의 뒤에 있는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표 원내대표는 “수도권 원내대표론은 지역주의를 새로 하자는 뜻이 아니다. 전국 상생용이다.”며 “우리가 승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수도권 111개 의석 중 29개 밖에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50석 이상을 탈환해야만 수도권에서 만들어진 민주당 바람이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으로까지 확산시켜 선거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결선 투표에서 1표 차이로 당선된 김진표 신임 원내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지낸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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