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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전라북도는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전라북도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라북도 일제조사는 안타까운 사정으로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외된 우리 이웃’이라는 주제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 중점 점검대상은 ▲각종 시설의 아동 동반 노숙 및 투숙자 ▲무료, 임시 보호시설(진료소 등) 이용자 ▲ 주민등록 일제정리 등 타 일제조사결과 확인을 하지 못한 자 등이다.
특히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지원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 창고, 움막, 공원, 지하철, 교각 부근 거주자 ▲찜질방, 고시원, 여관, 당구장, pc방 등에 상당기간 거주하는 자 ▲ 유기·방임·학대받는 아동, 노인, 장애인 및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일제조사가 실시된다.
한편, 전라북도일제조사추진단 단장(류기혁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군 등 현장의 전 행정력과 복지관련 단체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내 가족’ 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일제조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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