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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제5회 ‘부산사랑 우수 인재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대학부문 2명, 공공부문 1명, 기술·연구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1명 등 4개 부분에 총 5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각 600만원의 상급이 지급된다.

후보자 추천은 5월 31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6월말에서 7월초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8일에 최종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는 지역 사회 각 분야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7월 19일 오전 11시에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사랑 우수 인재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부산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부산기업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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