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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임창섭 기자 = 24일 오후 4시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동양글로벌 냉동창고앞 하수구 맨홀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S업체 인부 3명이 가스에 잇따라 질식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중 2명은 중태다.
부산사하소방서는 사고가 발생하자 119구조대를 출동시켜 의식을 잃은 이모씨(36)등 2명을 고신대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이날 사고는 이씨가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 맨홀에 들어갔다가 쓰러지자 이씨를 구조하기 위해 박모(56)씨 등 2명이 뒤따라 들어갔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등이 맨홀내 가스에 의해 질식해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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