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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관내 사회적 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해운대구청-사회적기업연구원-사회적기업협의회’ 3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사회적기업연구원’과의 첫 업무협약 사례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연구·조사, 경영컨설팅, 학술지 발간 업무를 맡고 있는 노동부 지정 부산·울산 사회적기업 종합지원기관이다.
해운대 사회적기업 협의회는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자들의 협의체로 송정동 ‘막퍼주는 반찬가게’를 비롯해 모두 9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해운대 사회적기업 육성과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민관협력 공동 경영전략을 모색하는 등 관내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활동에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 홍보 ▲사회적기업가·종사자 교육 ▲사회적기업의 회계, 컨설팅, 자문 등 경영지원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우선구매·시장개척 등의 판로지원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 후에는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의 ‘사회적기업의 미션과 역할’에 대한 강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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