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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500년 전통의 독일목재기술과 명품 독일정통교육이 만난 놀이성장시스템, 아이베(eibe)가 한국에 상륙, 논현동 가구 거리에 첫 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 하고 본격적으로 선을 보인다.

아이베는 독일과 유럽 전역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가구를 만들어 온 브랜드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유아, 어린이 전문기업.

아이의 바른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독일의 교육 전문가와 교수진, 의료진의 연구와 자문을 걸쳐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이베 제품이 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몇 년 전 베컴이 그의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2억 여 원이 넘는 아이베 놀이터를 선물한 것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아이베의 모든 놀이 시설과 제품은 엄격한 기준으로 통과된 유럽산 천연목재를 겹겹이 쌓아 만들고 부드러운 곡선, 절제된 색감으로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고자 노력한다.

대표 라인인 아이베 리노(eibe lino)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러운 물결 라인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움직임과 정서, 창의성 발달을 돕는다. 아이베 리노에는 어떤 모서리도 직선도 없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베는 천연 자작나무 원목을 겹겹이 쌓아 만들어 휘어짐이나 뒤틀림까지 방지한다.

아이베의 모든 제품은 놀이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새롭게 배열하고 배치가 가능하다. 아이의 성장과 취향에 맞춰 제품을 여러 가지 형태와 사이즈로 컴비네이션 하여 오직 내 아이만을 위한 세트로 구매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국내에는 논현동 가구거리에 매장이 들어섰으며, 단순한 쇼룸이 아닌 부모와 아이가 체험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이베 까페를 무상으로 운영한다. 전시 된 제품은 모두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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