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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시와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셜 비즈니스 아이디어 대회 본선 진출팀 10개팀을 확정 짓고 30일 본선 경연대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서류 심사를 거쳐 10개팀의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고, 이들 본선 진출팀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아이템을 발표해 평가 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부터 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시상금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청년 사회적기업가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져 실질적인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지자체 중에 최초로 개최되며 청년들의 우수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비사회적기업인 남산놀이마당과 부산메트로폴리탄 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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