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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전라북도는 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에 군산, 고창, 부안군 연안 해역에 어린 대하 2200만 마리를 무상 방류 한다.
전라북도 수산 기술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하여 군산, 고창, 부안군 연안해역에 어린 대하 2200만 마리를 무상 방류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는 표피가 키틴질로 둘러싸인 갑각류이며 온대에서 아열대에 걸쳐 넓게 분포하고 있고, 중국의 북부 및 우리나라의 서해안에 서식하는 보리새우 중 대형 종이다.
또한 일생동안 약 30회 정도 탈피를 하여 성장하며,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큰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이 빨라 1년 이내에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있어 많은 소득이 예상된다.
한편, 전라북도 수산 기술연구소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 2억5000만 마리의 대하종묘를 생산해 연안해역에 방류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대하를 생산해 방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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