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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현대비치리조트는 제주비치리조트 오픈을 기념해 스포츠 선수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2011희망마라톤(걷기) 대회’를 후원키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6월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희망마라톤은 오전 9시 황영조 장정구 여홍철 심권호 장윤창 등 스포츠 스타와 장애인이 3Km를 함께 걷는 대회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트로트가수 박상철과 봉사자들, 장애인 연주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 참가자들을 반기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하쇼로 ‘희망콘서트’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현대비치리조트는 이달 제주에 ‘제주비치리조트’를 오픈했다.

제주공항에서 승용차로 30~4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한라산 전망과 함께 소인국미니월드, 산굼부리, 정석항공관, 절물자연휴양림, 동부레저 등 제주 동부권의 관광 명소와도 근접해 신혼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제주도내 역점사업인 돌문화공원이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조성되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비치리조트는 연중 필요할 때 4곳(속초, 제주, 가평)의 직영콘도와 전국 150여 제휴펜션 그리고 2곳(안면도, 전남 장흥)오토캠핑장 카라반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특별회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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