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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방본부가 인력보강과 함께 소방인력 3교대 근무를 전면 실시키로 해 근무여건 개선으로 인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4일부터 신규 임용자 151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전면 3교대 근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부산시 소방본부는 전체 부서의 78%만 3교대를 시행하고 나머지 22%는 주84시간 이상 근무하는 격일제 근무를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높았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인력은 남자 134명, 여자 17명으로 시내 각 소방관서로 배치돼 119안전센터 등 최일선 부서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3교대 전면 실시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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