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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지구 소형주택 423세대 추가 공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6-08 07:33 KRD7
#가재울
NSP통신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가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재정비촉진지구 가재울 4, 5, 6구역에 중소형주택 총 423세대를 추가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가재울 4, 5, 6구역의 미분양 해소와 조합원들의 부담금 경감,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중소형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가재울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을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9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으로 가재울 4, 5, 6구역의 중소형 주택공급분은 5751세대에서 423세대 늘어난 6174세대가 공급 될 예정이다. 그리고 중소형주택 비율은 가재울 4구역 조합의 요청에 의해 81.5%에서 85.8%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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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건립은 대형규모의 주택 미분양 해소를 위해 주거 전용면적 151㎡(56형)와 176㎡(67형) 등 총 384세대 중 260세대를 중소형주택 총 517세대다.

이에 따라 가재울4구역의 건축계획은 1개 층이 상향된 9층에서 33층 63개동, 4304세대가 건립된다. 이 중 임대주택은 75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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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 5, 6구역은 당초 9층에서 20층 23개동 1704세대로 계획했다. 그러나 소형주택 공급을 위한 기준용적률 20% 상향 조정에 따라 166세대가 증가돼 9층에서 25층 21개동 1870세대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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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늘어나는 연면적은 소형주택(전용면적 60㎡이하)으로 건립되는 기준에 따라 가재울 5구역은 86세대, 가재울6구역 80세대가 증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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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호 서울시 주택본부 주거정비기획관은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으로 증가된 소형주택은 조합원들의 부담금을 줄일 뿐만 아니라 원주민 재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체됐던 재정비 사업 역시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조합원들의 심리적, 금전적 고통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pwatc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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