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9일부터 한 달간 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내 5대 쪽방촌에 대해 전기·LPG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점검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누전, LPG가스 누출 등 안전 위해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
현재 서울시내에는 종로구 돈의, 창신동일대 1284가구, 중구 남대문로5가 2개 지역에 708가구, 용산구 동자동, 갈월동지역에 975가구 영등포구 영등포, 문래동지역에 541가구 등 모두 3508가구의 쪽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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