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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독일 본에서 개최된 2011년 ICLEI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권영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모임인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지방정부)는 1990년에 설립된 환경분야 국제협력기구로서 전 세계 70개국 1200여개의 지방자치단체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권영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게 될 ICLEI 집행위원회는 국제사회에서 ICLEI를 대표하면서 연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주요 정책을 결정한다.
한편, 권영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집행위원직 수락 인사에서 “서울의 자동차 저공해화, 친환경 건축정책, 전기버스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례들을 회원 자치단체들과 공유하면서 ICLEI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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