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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여객선, 유·도선 등 해상교통 이용객이 증가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국민들의 해상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사고발생의 약 50%가 6~8월에 집중돼 있다. 국민들의 해상관광에 대한 관심 증가로 바다낚시는 물론 해양레포츠 이용객 증가로 해양사고 요인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부산해경은 이같이 밝히고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대국민 해상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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