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배영길)는 오는 14일 적십자사 봉사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호품 비축 창고에서 재난구호품 제작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적십자사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발생에 대비 효율적인 재난구호활동을 위해 현재 1,000세대분의 재난구호품을 확보해 놓는 등 이재민 구호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구호품은 쌀과 부식, 담요, 의류, 취사용품, 위생용품을 비롯한 일용품 등으로 구성돼 재난을 당한 이재민에게 전달, 긴급대피를 지원하게 된다”며 “현재 부산적십자에서 보유중인 급식차량 2대와 세탁차량 등 특수차랑은 재난지역 복구활동에 집중 투입되게 된다”고 전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