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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정영익)는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아 10일 고리원자력 인근해역에서 참돔 10만마리, 전복 3만5000마리, 해삼 5만마리 등 1억2000만 원 상당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참돔과 전복은 월성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일정기간 양성한 후 방류해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방류행사에는 90%이상 생존율이 높은 해삼종묘를 처음으로 방류해 더욱 큰 효과가 기대된다.
고리원전은 지금까지 12번의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참돔 117만마리, 넙치 35만마리, 전복 36만5000마리미, 메기 3만마리, 해삼 5만마리 등 7억1000만 원 상당의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고리원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주변해역의 어족자원 조성 과 어민소득증대는 물론 매분기별 인근 어촌계 항구 및 연안해역에 대한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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