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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창원시가 성공적인 업무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는 ‘성과중심’의 신 인사시스템을 도입,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
‘성과포인트제’는 일종의 인사마일리지 제도로 ▲창의적 업무개선 ▲우수한 직무달성 ▲대단위 시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시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공무원에게 이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줘 승진, 수당 등 여러 혜택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부여대상은 6급 이하 일반직, 기능직, 연구·지도직, 별정직 및 계약직이며 상한점수는 1인당 5점 이내, 단위 사업 당 최고 10점 이내다.
창원시 관계자는 “형식적 근무성적평가,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등을 탈피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능력과 실적에 따른 인사상 혜택을 줌으로써 직원들이 사기가 진작, 앞으로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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