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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도 우수주택 전시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산청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경남도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군별 우수주택 2점씩 총 40점이 전시되며, 조경과 담장, 대문 등 부대시설 사진을 비롯해 간이도면과 건축특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산청군 대표 우수주택으로 전시된 단성면 입석리 송혜숙씨의 주택은 일반 목구조로 건축물의 디자인이 우수하고 조경시설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특별히 뛰어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단성면 운리 정유선씨의 주택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벽체 상하부가 각기 다른 재료로 마감되어 이국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이 나며 우수한 조경과 빼어난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움이 특별히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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