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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DIP통신] 전용모 기자 = 포항시 남구 상도동 일원에 포항 시민들의 종합문화 공간이 될 ‘뱃머리마을 문화관’이 들어선다.
정상택 건설환경사업소 업무과장은 1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노인복지회관, 주민복지회관, 여성문화회관, 청소년 수련관, 소규모 도서실 등이 갖춰진 종합문화복지시설 ‘뱃머리마을 문화관’이 오는 21일 건립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또 “기존 하수처리장 주변 뱃머리 마을에 문화공간이 들어서면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공간이 시민들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뱃머리마을 문화관은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827m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한편 뱃머리마을 문화관 건립 기공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상도동 111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2012년 12월 완공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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