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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DIP통신] 전용모 기자 = 경북 포항을 대표하는 막걸리 영일만친구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펼친 기념행사의 판매대금과 모금액 전액이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영일만 친구(대표 이봉식·양수길)는 16일 포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자문위원위촉식에 참석, 모금액 114만3000원을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영일만 친구 막걸리는 포항공과대학에서 개발하고 100% 국내산 포항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다. 우뭇가사리를 첨가해 목 넘김은 좋게 칼로리는 낮게 한 웰빙 막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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