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남해안 특산어종인 감성돔, 볼락 치어를 통영시 도산면 유촌 선착장에서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통영시, 연안통발협회, 연안자망협회, 나잠협회, 어촌계원 등 약30여명이 참석해 통영시 도산면 저산, 양동, 평림 해역과 도산면 수월, 산양읍 풍화해역에 각각 감성돔과 볼락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감성돔과 볼락 치어는 고성군에 있는 종묘배양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에서 방류 전 질병검사를 실시한 결과 합격 판정을 받은 어종이다.
크기는 전장 5cm이상이고, 방류량은 감성돔이 32만3천마리, 볼락은 35만마리다.
시 관계자는 “방류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조해 방류해역과 수산물 유통업소,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치어를 유통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