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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남구문화원(원장 성재영)이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6·25 전쟁 영령 추모 헌다 및 시화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남구 문인회원들의 자작시 ‘6월 전쟁’ 등 35편을 6월 21일부터 4일간 UN기념공원에 전시하여 작품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2시부터는 추모 헌다식을 진행한다.
헌다식에서는 김현정 시 낭송가가 김남조 시인의 작품 ‘무명 영령은 말한다’를 낭송하게 되고, 부산남구오륙도여성합창단은 ‘철망 앞에서’ 등 추모 노래를 부른다.
특히 헌다식은 전쟁으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제단에 ‘차’를 올리는 의식으로 숭엄한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재영 남구문화원장은 “추모 헌다와 시화전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6․25 61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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