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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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의 하나벤처스가 서울 테헤란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 업무를 개시했다.
하나벤처스는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Corporate Venture Capital)이자 하나금융지주의 12번째 자회사이다.
자본금 300억원으로 지난 10월 4일 설립된 하나벤처스는 지난 5일 금융감독원 앞 국내금융그룹 최초로 전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한 바 있다.
앞으로 하나벤처스는 내년 1분기 중 1000억원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민간 부문 투자 활성화를 통한 혁신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벤처스는 2021년까지 3년 간 총 1조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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