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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BS금융지주(회장 이장호)가 전액 출자한 IT전문기업 BS정보시스템(대표이사 오남환)은 20일 부산 중구 신창동 본사에서 공식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BS정보시스템은 지난 달 20일 설립등기를 마친 데 이어 30일 감독기관에 자회사 편입신고를 마쳤으며 이달 초 10여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해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제반 준비절차를 마친 상태다.
경영조직은 일단 경영기획부와 IT서비스 사업부 등 2개의 부서로 운영되며 향후 업무영역 확대와 추가인력이 배치되면 경영조직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30명의 인력을 7월 중 추가로 채용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IT인재의 역외유출을 막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오남환 대표이사는 “부산에 본사를 둔 IT서비스 기업으로서 금융IT전문역량을 확보해 그룹의 IT인프라 구축과 시스템운영 통합은 물론 지역기업에도 신뢰받을 수 있는 양질의 IT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최고의 IT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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