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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추락 변사자 2명 인양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6-20 20:50 KRD7
#부산해경 #광안대교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20일 오후 잇따라 광안대교에서 투신한 변사자 주모(42)씨, 이모(51)씨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경 광안대교 상판 주탑(용호방면)에서 주씨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내려 난간을 넘어 해상으로 투신했고, 이씨는 2시 35분경 광안대교 하판 32번 교각 부근에서 교통사고 발생 후 자신의 승용차에서 빠져 나온 뒤 해상으로 추락했다.

해경은 광안대교 사업소 상황실로부터 사건을 접수한 후 순찰정과 122 구조대를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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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순찰청과 112구조대는 1시40분까지 광안대교 인근을 수색 후 주씨를 인양했고, 이씨는 2시40분경에 출동한 부산해경 광안리 안전관리센터에서 인양했다.

현재 투신자는 광안리 인근 병원에 옮겨진 상태이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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