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2012학년도 대학 입시전형의 막이 올랐다.
부경대학교는 오는 8월 16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1일 오후 대연캠퍼스 미래관에서 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부경대 박맹언 총장은 교수 50명, 외부인사 5명 등 모두 55명에게 입학사정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부경대의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수험생들의 서류와 면접 심사를 맡게 된다.
입학사정관들은 이날 공정한 전형업무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통해 지원자의 성별이나 종교, 지역, 연령 및 사회경제적 지위, 신체적 조건 등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합리적인 근거없이 지원자를 우대하거나 차별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4개항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경대는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정원 내 모집인원의 10%인 352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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