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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은 오는 24일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할인마트, 농산물 시장 인근을 직접 방문,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과일, 채소류에서의 잔류농약 안전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이날 과일·채소류의 구체적인 세척방법 및 국내 유통 농산물에서의 잔류농약 안전성에 대한 내용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홍보물을 배포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국내유통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농약이 미량 남아있는 경우에도 물에 1~5분가량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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