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재혼을 희망하는 남녀, 흔히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배우자감을 찾는 것이 초혼 때보다 더 힘들다고 말한다.
그들이 재혼상대를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남성의 경우 ▲섣부른 스킨십 ▲중매 횟수가 적다 ▲소개를 부탁하거나 받기가 어렵다 ▲조건이 맞는 여성이 없다 등이었고 여성들은 ▲소개를 부탁하는 것 자체가 곤란하다 ▲조건에 맞는 남성을 찾기가 힘들다 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www.purples.co.kr) 김현중 대표는 “재혼이 초혼에 비해 보다 진솔하고 성숙한 만남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인 면을 높이 보게 되어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더욱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라며 “재혼 희망자들이 밝힌 바와 같이 중매 횟수가 줄어든 만큼 성공적인 재혼을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이 모인 신뢰할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효과적인 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표는 “상류층 재혼 희망자들은 대부분 결혼정보회사에 재혼을 의뢰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배우자 선택기준이 높아진 만큼 결혼정보회사의 체계적인 매칭과정을 통해 중매의 기회를 얻는 것이 재혼에 이르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퍼플스는 유학파, 전문직들을 중심으로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정·재계 인사들과 재벌 총수, 대기업 CEO의 자녀들을 포함, 우리나라 VVIP의 성흔으로 新명문가를 탄생시켜 온 국내 대표 상류층 결혼정보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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