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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양산시는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인터넷 중독아동 치료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 중독아동 치료서비스’는 만10~18세미만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과다사용 및 중독에 대한 조기개입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료서비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 가족기준, 415만5000원이하) 가구의 만10~18세미만 아동·청소년 중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상 고위험군·잠재위험군 판정을 받은 아동 또는 기관장이나 교사의 추천에 의해 인터넷 중독으로 치료 및 대안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이다.
치료서비스 내용은 심리검사·K-척도검사, 개별상담, 개인별 욕구에 따른 대안활동, 꿈을 찾는 인터넷 비전 캠프, 단체활동, 메토링 교육 등이다.
치료비는 정부지원금 18만원에 본인부담금 2만원으로 12개월간 치료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달의 전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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