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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절망을 딛고 나면 행복에 닿는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12-28 13:13 KRD7 R0
#황영택 #성악가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성악가 황영택이 ‘행복한 삶’을 내용으로 감동적인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28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중인 황영택은 최근 제주 소재의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관련 공무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비장애인에서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장애인으로의 삶을 살게되면서 겪었던 절망과 시련을 희망으로 바꿔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강연과 함께 스토리텔링화해 노래로 전하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NSP통신- (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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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닷컴)

황영택은 준비해온 동영상으로 자신을 소개한 뒤 ‘오 솔레 미오’(O sole mio)와 ‘칸쵸네’를 잇따라 열창하며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를 찾는 용기’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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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스물여섯의 젊은 나이에 하반신이 마비되는 신체장애를 겪고도 좌절대신 도전하는 삶을 선택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특히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 선수로 국가대표가 돼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도 또 다른 목표를 세워 서른일곱의 나이에 음대 성악과에 진학해 지금의 성악가로 활발히 활동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는 청중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를 제공키도 했다.

그는 또 강연 중간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강연 말미에는 ‘아름다운 나라’를 불러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까지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8년 평창 동계 페럴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이 보는 가운데 애국가 제창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하게 했던 황영택은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 석사 과정을 밟으며 또 다른 학문적 도전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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