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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진주시가 원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토지상담실’을 운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3일 원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토지소유자의 연령층이 높고, 농촌일로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토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토지상담실은 토지합병 36건, 지목변경 20건, 토지분할 7건, 불법산지전용 6건, 건축물등재 7건, 국유지불하관계 9건 등 현재까지 총105건을 상담·처리했다.
접수된 민원은 현장처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처리하고 당장 실천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계획을 민원인에게 미리 통보해 민원 해결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토지정보 안내’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해 시민이 쉽게 토지분야, 건물분야, 측량분야, 새주소분야, 시정 방침 등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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