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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김지완 BNK금융지주(138930) 회장은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경영계획과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이라는 새로운 그룹 중장기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BNK금융지주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에서 새롭게 발표한 중장기 경영계획(GROW 2023)은 건전성 관리와 비은행·비이자 확대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 2023년까지 그룹 연결자산 150조‧그룹 ROE(자기자본이익률) 10%‧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 BNK금융은 올해 경영방침을 Grow one 2019‧질적성장 체계 구축으로 한다.

이어 올해를 2023년 중장기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우량자산 위주 양질의 자산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무식에서 김 회장은 “2019년 기해년은 BNK금융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그룹 전 임직원이 본립도생의 마음으로 2023년까지 4대 전략목표를 통해 중장기 경영목표 GROW 2023을 달성해 계열사 10개 이상 보유한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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