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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해군 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이하 병탄창)무기체계 검사·정비 실무자들은 24일 ‘현대 위아’와 ‘두산 DST’ 등 유관 방산업체를 방문, 첨단 무기체계 정비현장을 견학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현대 위아는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의 화포, 함포 및 항공기 랜딩기어 생산업체이며 두산 DST는 첨단 기동무기 및 대공·유도무기체계 등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방위산업 전문업체이다.
병탄창 유도수중무기과 최준호 대위는 “실제로 생산업체에서 직접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으니 무기체계 정비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견학이 자주 계획되어 무기체계 생산 및 정비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병탄창은 올 하반기에는 국과연 제1·4기술본부(대전), LIG 넥스원(구미), 삼성탈레스(구미) 등을 방문해 전투체계에 대한 교류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병탄창장 이도원 대령은 “지금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등 최신형함정의 도입에 따라 첨단무기체계 정비를 위한 기술혁신 소요가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우수한 방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군무기체계 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전투부대 지원능력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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