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창원시가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오후 4시 재해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부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92개소 재해취약지의 담당구역을 지정, 전 직원을 담당자 및 책임자로 구분해 현장근무, 응급복구장비, 수방자재 및 인력지원 협조체계 사전점검 등 관련 유관기관 간 업무 협조체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상습취약지구에는 양수기 전진배치 등 맞춤형 대안을 강구해 대비하고, 하천과 바닷가 저지대 등 돌발성 피해예상지역에는 표지판 설치와 인력 배치 등 경계활동을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김종부 제2부시장은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출입통제 및 강제대피 등 주민통제에 힘쓰고, 기존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재난정보전파를 강화하는 한편, 모든 상황에 적합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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