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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남산지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 착수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1-11 14:43 KRD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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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안시가 남산지구 내 노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사업에 착수한다.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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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남산지구 내 노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사업에 착수한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이달부터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노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사업에 착수한다.

집수리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4대 정책목표 중 하나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시는 지난해부터 집수리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집수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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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지구 집수리사업은 다음달 말까지 집수리 의향과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에는 집수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집수리사업 대상가구를 선정한 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부터 2021년 총 3년간 추진된다.

시는 공사에 앞서 ‘집수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열, 방수, 생활편의 기구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주민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7시에 중앙동 남산별관(사직2길 22)에서 6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산지구 내에 거주하면서 집수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집수리사업 진행을 위해 소유자로부터 집수리 의향서를 접수받으며 조사원들의 현장방문을 통한 기초조사서 작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수 도시재생과장은 “남산지구는 노후된 주택이 밀집돼 있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집수리사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한국해비타트와 상반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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