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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 해누리타운 8층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에 입소한 조인어스코리아의 외국인을 위한 지식허브 다문화 통합커뮤니티가 지금 화제다.

2010년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872만명 국내 체류 외국인은 120만명 그러나 이들에게 외국인 고용정책에서부터 생생한 생활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웹 언어는 대부분 영어, 중국어에 국한돼 있다.

서용석 조인어스코리아 대표는 “저희는 첫 출발부터 12개국 언어로 조인어스코리아 웹 페이지에서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1차적으로 외국인들의 선물교환이나 상품 공동구매를 돕겠지만 점차적으로 외국인을 위한 카페나 민박집을 통한 수익사업에서 분산된 외국인관련 정보를 하나로 모은 외국인 전용 포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소 생소해 보이지만 조인어스코리아의 외국인을 위한 지식허브 다문화 통합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경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나 국내체류 외국인들이 불편한 국내 웹 사이트 회원을 가입하지 않고도 자신에게 필요한 한국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천구 해누리타운 8층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는 함께 일하는 재단이 지난 4월1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 운영기관으로 양천구와 함께 선정된 이후 최종 35개 창업 팀을 입소시켜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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