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산청군은 30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승순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 사업소장,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방도시 환경디자인 개선사업 컨설팅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13년 개최되는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월 산청읍 소재지와 금서면 일부를 한방도시의 이미지에 부합되도록 하는 도시 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식경제부 디자인브랜드과 한국디자인진흥원 발주로 나텔레콤과 공동수행업체인 투엠솔루션에 용역 의뢰했다.
용역을 맡은 나텔레콤은 한방도시 환경디자인 개선안으로 한약재 공정거래인증제 실시, QR코드 홍보, 안내표지판 개선, 한방체험관 건립, 버스정류장 셀터 개선, 구도심 산책로 설치, 한방테마벽화 등을 제시했다.
산청군은 최종보고회 이후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행∙재정적 절차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며, 한방도시 이미지 정착으로 산청한방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