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선박 및 플랜트 수주 회복세로 인한 주단조품의 생산 확대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준내구제(의복, 신발 등)의 판매 호조 등으로 5월 정상조업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의는 5월중 부산지역 중소기업정상조업률은 89.6%로 전월대비 0.2%p상승, 전년동월대비 0.4%올랐다고 1일 밝혔다.
업종별로 정상조업률 80% 이상의 호조를 띤 업종은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니트 등 7개 업종이며, 공예, 가구, 인쇄 등 6개 업종은 80% 미만으로 부진세를 보였다.
조사대상 1601개 업체 중 147개(9.2%)가 조업을 단축하고, 20개 (1.2%)가 판매부진, 자금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휴·폐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상의관계자는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과 물가의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유럽 재정위기 재부상,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 추가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기업 및 가계의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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